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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6

이번 주말은 망했다... 이번 주말, 정확히 금요일저녁부터 3일간 완전히 내 자신을 방임해버렸다.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고... 맥주도 마시고...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복귀시켜버렸다. 덕분에 몸무게는 78kg에서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는 순간 80kg를 회복했다... 지금 위장을 가득채운 음식들이 합쳐진 몸무게라 소화가 되면 조금 줄어들긴 하겠다만... 분명 3일만에 1kg 이상 몸무게가 쪄버린 것은 분명하다...후회되긴 하지만 그동안 뭔가 좀 너무 힘들었던터라 이렇게 풀어주는 게 썩 나쁘지만은 않다. 내일이 월요일인데, 내일부터 다시 힘내서 남은 2주동안 몸무게를 다시 빼보려한다. 작심3일도 10번이면 한달아니겠는가... 오늘 무너졌다고 낙심하지 말자! 아자 아자 파이팅! 2024. 11. 24.
치팅데이... 오늘은 몸무게를 측정했지만 공개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오늘은 양념치킨을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다이어트의 고비가 찾아온 것 같다. 앞자리 뿌수기까진 순조로웠는데... 78kg 밑으로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무엇보다 요즘 잠이 줄어서 체력적인 한계가 다가온다.... 조금 쉬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출근시간이 너무 이르니 일찍 자는 수 밖에... 오늘은 11시 전에 잠들어야겠다.그럼 이만 아디오스 2024. 11. 21.
1차 목표달성 11/15~11/16 대봉산에 다녀왔다. 지리산 함양에 있는 캠핑장인데, 펜션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오면 힘들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 생겨 인생이 좀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쓸데없는데 돈을 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 무튼, 1박2일간 엄청 먹었다. 나름 조절하긴했는데, 그래도 엄청나게 먹어댄 것 같다. 그래서 16일에 집이 돌아오자마자 아파트 헬스장으로 향했다. 완전 녹초상태이긴 했지만, 유산소도 조금하고 대략 한 40분정도 운동을 한 것 같다. 그 덕분인지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78.9kg이 됐다.숫자가 바뀐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체중이 그 전에 비해 감소했다는 것에 또 큰 의미를 두..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