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 내돈내산 후기도 한번 써보자 11/18 몸무게(78.9kg) 전일대비 변동없음...이번에 1박 2일간 대봉산 여행을 다녀왔다. 가을 단풍과 낙엽을 잘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기들이 놀만한 공간이 많아 정말 좋았다. 12월에도 계획된 여행이 있는데, 지금 계약된 카니발이 출고된다면 더 많은 여행을 갈 것 같다.여행블로그 시작나는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나름 눈높이가 높은지라, 이것 저것 많이 따지면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숙소 컨디션이라든지, 주변 관광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 계획을 많이 하는데,특히 요즘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니 더 까다로워 지는 것 같다. 보통 여행을 계획하면 누적시간 한 10시간은 검색을 하고 뒤적거리는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찾고 준비를 한 뒤, 막상 여행을 한번 다녀오면 모든게 사라져버리는게.. 2024. 11. 18. 1차 목표달성 11/15~11/16 대봉산에 다녀왔다. 지리산 함양에 있는 캠핑장인데, 펜션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오면 힘들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 생겨 인생이 좀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쓸데없는데 돈을 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 무튼, 1박2일간 엄청 먹었다. 나름 조절하긴했는데, 그래도 엄청나게 먹어댄 것 같다. 그래서 16일에 집이 돌아오자마자 아파트 헬스장으로 향했다. 완전 녹초상태이긴 했지만, 유산소도 조금하고 대략 한 40분정도 운동을 한 것 같다. 그 덕분인지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78.9kg이 됐다.숫자가 바뀐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체중이 그 전에 비해 감소했다는 것에 또 큰 의미를 두.. 2024. 11. 17. 치팅데이...하지만 다시 도전 11월 14일 몸무게 : 79.2kg (전일대비 -0.4kg)맥주를 마시고 쪘던 몸무게를 원상복귀시켰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인내의 보람이 있다.하지만, 오늘 저녁을 또 겁나게 쳐먹고 말았다. 오늘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점심도 샐러드로 먹은터라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지친상태에서 고삐가 풀려버렸다. 닭볶음탕을 와이프와 밥한공기 뚝딱해버렸다. 쿨피스도 잔뜩 마셨으니, 내일은 500g은 늘어나있을터.... 아마 소화도 덜됐을테니 내일 아침에 몸무게를 재면 다시 앞자리가 8이 될 수도 있겠다...내일은 또 아이들을 데리고 단풍놀이를 간다. 지리산 쪽에 1박 2일을 가는데, 엄청나게 먹어대겠지... 최대한 자중해야겠다. 맛있는 건 먹을테니까 최대한 소식을 하자, 그리고 16일에 집으로 돌아오면 밤에 운동을 가야.. 2024. 11.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