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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다시 열정 폭발

by 에코S 2024. 11. 8.

또다시 열정이 폭발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계획을 짜기 위해 플래너도 사버렸다. 이런 충동구매....

 

2024년 마지막 열정

2024년도 저물어가는데.... 갑자기 열정이 샘솟는다. 어젯밤 먹었던 소고기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인가.... 무튼, 갑작스러운 열정 폭발로 플래너를 질러버렸다. 예전에 취업준비나 공부를 할 때 매일 아침 하루 일정표를 짰던 습관이 있는데 그 습관을 다시 살리려고 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눈이 초롱초롱 해지는 게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열정을 불태워보려 한다. 

 


이번에는 자격증 러쉬

이번 열정의 주체는 자격증이다. 예전부터 따고 싶던 자격증이 많았는데, 2025년에는 정말 제대로 도전해서 50%라도 달성하리라.... 내가 따고 싶은 자격증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건설안전기사
  • 시공기술사
  • 신용상담사
  • 투자자산운용사

이렇게 4종류이다. 아마 모두 내년에 딸 수는 없을 것이다. 일단, 25년 현실가능한 목표로는 건설안전기사와 투자자산운용사 2가지가 될 것 같다. 나머지 기술사와 상담사는 1년에 1번밖에 시험이 없는 데다가 특히, 기술사는 난이도 자체가 넘사벽이라 아마 몇 년간 공부를 해야 할 듯한데, 건설안전기사와 투자자산운용사를 따고 나면 바로 기술사부터 공부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술사만 공부하면 재미없으니, 신용상담사도 함께 따보려고 한다. 아픈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나는 지금 신속채무조정 상태이다. (쓸데없이 빚을 져서....) 무튼, 기왕에 채무조정하는 거 관련 정보도 공부하고 지식도 쌓고 싶어 따고 싶은 자격증 리스트에 넣었다. 과연.... 달성 가능할 것인가....


과유불급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너무 과한 열정은 나한테 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혹자는 말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마음과 생각이 너무 조급한 면은 있지만 착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게 나의 모토 아니겠는가? 작심 3일도 10번 100번 1000번 하면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를 것이라 믿는다.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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