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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소설이나 한편 써볼까

by EcosoFIS 2024. 3. 12.

어릴 적 만화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하곤 하는데, 상상만하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아 조금 아까울 때가 있다. 이번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만큼, 이런 상상에 빠지게 될 때, 블로그를 통해서 내 상상을 기록해봐야겠다.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소한 재미가 되길 바래본다. 

 

난 평소 사극을 좋아하니까 사극과 환타지가 살짝 섞인 느낌으로 최근에 생각했던 이야기를 천천히 써봐야겠다. 사극에 대한 이야기를 쓸때 부담이 되는 부분은 역시나 고증문제이다. 진짜 역사물로 갈려면 고증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약간 환타지로 방향을 틀었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배경은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따라갈 것이며, 배경이 되는 나라를 조선으로 할지 아니면 그냥 상상의 나라로 할 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만약 소설이 잘 써지고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녹슨 내 손을 다시 가동시켜 만화도 한번 그려봐야겠다. 

 

뭐, 문뜩 든 생각이라 실제로 실천에 옮기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그래도 천천히 생각날때마다 기록해야지~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웹소설 사이트에 올리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이런 것도 조금씩 알아봐야겠다.